▶ 예비전력 곤두박질…경계태세 돌입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 당국은 예비전력이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 종북 논란 계속…여야 공방전 치열
정치권이 이른바 종북 논쟁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종북 논란은 명백한 실체가 있는 것"이라고 했고, 민주통합당은 "신공안정국이 조성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이석기·김재연 제명…이달 말 확정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가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사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최종 제명 여부는 소명 절차가 끝나는 이달 말쯤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IAEA "월성 원전 안전"…재가동 전망
수명연장 논란 속에 있던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11월 설계수명 30년을 다하는 월성 원전은 계속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운전하며 DMB 보면 벌금 7만 원
앞으로 운전을 하면서 DMB를 시청하다 적발되면 최대 7만 원의 벌금이
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갱신기간 단축도 검토됩니다.
▶ 내년부터 처방 없이 사후피임약 구입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 먹는 사후피임약을 내년부터는 의사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의료계와 여성단체, 종교계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