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우리나라가 경제 수치 외에 다른 지표는 부끄러울 정도"라며 "선진국에 맞는 재난재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1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은 생명 중시를 위해서도
박 대변인은 "우리나라에서 1년에 3만여 명의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3대 재해에 해당하고, 이에 따른 경제 손실이 32조 원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