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는 부와 신분이 대물림 받은 사회에서 서민은 희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가비전연구소에서 주최한 '2012 대선후보 초청 특강'에서 "서울대 합격자의 44%가 강남 3구출신으로 현대판 신분사
이어 "국립대 학부는 엘리트교육에서 사회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며 저소득층에서 신입생의 절반을 뽑아 사회 불공정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백성은 가난한 것에 노하기 보다는 불공정한 것에 화난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며 승자는 있어도 패자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