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이재오 의원이 당의 원 구성 협상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교·통일·국방위원장을 야당에 주고 법사위원장을 가져오겠다니, 지도부가
이어 "판단이 이 정도 수준이라며 지도부는 사퇴해야 한다"면서 강하게 날을 세웠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에도 "지도부가 국민의 눈높이가 아니라 한 사람의 눈높이만 맞추고 있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