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개원 무산…상임위 '줄다리기'
오늘(5일) 예정됐던 19대 국회 개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한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 이석기 "사퇴 생각 없어…입법 살인"
통합진보당 내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이석기 의원이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추진하는 의원직 제명 움직임에 대해선 '입법 살인'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막말 논란 계속…"임수경 징계해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임수경 의원을 겨냥해 "민주통합당은 응분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관련 언급을 자제한 채 상황을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 회사 대표가 부하직원 살해·암매장
자신의 부하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회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회사자금 유용 문제로 다투다가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은진수가 줬다"…알고서도 '침묵'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로 제시한 가짜 편지를 은진수 전 감사위원에게서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특
▶ 아사드가 위반…평화안 파기 선언
시리아 유혈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반군 측이 휴전안에 대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반군은 아사드 정권이 평화안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