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민주통합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북한인권법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인간의 기본적 가치는 국가 이전의 가치"라고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헌법 가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인권이자 국가 자유민주주의 질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탈북자 막말 파문을 불러일으킨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 대해 "자유의 품으로 돌아온 형제 동포에게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가치의 중심과 기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물음을 던진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