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대 국회 파행…상임위 배분 이견
19대 국회가 오늘(5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지만, 실제 개원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여야는 절충에 나설 계획이지만, 타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 이석기 국회 첫 출근…"사퇴 안 해"
통합진보당 내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이석기 의원이 국회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장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홍준표 "가짜편지, 은진수가 줬다"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로 제기한 가짜편지를 은진수 전 감사위원에게서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은 전 위원은 2007년 대선 때 당내 BBK 대책팀장을 맡았으며, 현재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 시리아 반군 "휴전 평화안 파기"
시리아 유혈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반군 측이 휴전안에 대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반군은 아사드 정권이 평화안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불법대출·횡령' 윤현수 회장 구속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윤 회장은 천억 원대의 불법대출에 개입하고 수십억 원의 은행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 오늘 '망종' 더워…강원 일부 소나기
망종인 오늘(5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