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50여 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의원은 의원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고, 새누리당의 제명 추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석기 / 통합진보당 의원
- "진실이 밝혀지면 결과에 따라 책임질 필요가 있으면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 인터뷰 : 이석기 / 통합진보당 의원
- "(새누리당의 제명 추진은) 저는 마치 유신의 부활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은 인혁당을 조작해서 민주 인사를 사법 살
▶ 인터뷰 : 이석기 / 통합진보당 의원
- "정의감에 불타는 20대 운동권의 심정으로 국회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