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대통령이나 정부를 비방하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정 언론사를 지칭해 위협하는 것은 심각한 수위"라며 "민주주의의 기본 역할을 하는 언론을 위협한 것은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오늘(4일) 공개통첩장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일부 언론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특히 방송사의 경우 좌표도 확정해 놓은 상태라며 조준타격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