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2002년 '종북' 행보를 펼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박 전 위원장이 2002년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 생가와 주체사상탑에 다녀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사상
이어 5·16 군사 쿠데타를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구국의 혁명이라고 찬양한 것을 거론하며, 국민은 박 전 위원장이 대선후보로 적합한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