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세무조사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무원칙 세무 조사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대전 세무서의 A씨는 정기조사 대상 선정 현황표에서 성실도 분석결과 5위인 사업자를 1위에 놓고 대신 1위를 받은 사업자를 5위로 매겨 조사 대상자가 뒤바뀌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 대구지방국세청 B씨
이번 감사는 국세청 본청과 중부·대전·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 2개 세무서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처리한 세무조사 업무를 대상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