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북 핵보유국 절대 인정 불가"
북한이 최근 '핵보유국'을 개정 헌법에 명기한 것과 관련해 한미 두나라는 이를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모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북 지령' 군사기밀 유출 일당 적발
북한의 지령을 받고 첨단 군사기밀을 수집해 북한에 넘기려 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발생한 북한의 GPS 교란시도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재일교포에 지방참정권 부여 검토"
일본 민주당이 한국계 재일교포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본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주지 않고 있으며, 재일 민단은 20여 년 전부터 참정권 청원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 마지막 순회경선…김한길-이해찬 '격전'
민주통합당 대표를 뽑기 위한 마지막 지역순회 경선이 오후 2시부터 전북에서 열립니다.
전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 다음으로 대의원이 많은 곳이어서 종합 1위인 김한길 후보와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해찬 후보의 대결 결과가 주목됩니다.
▶ "정치 고민…북에 이중잣대 곤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정치를 하면 사회 열망에 부응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종북 논란
▶ 내일부터 버스정류장 흡연 '10만 원'
내일(1일)부터 서울 시내 광장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가 최대 10만 원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8월부터 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