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오늘 불기 2천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도박 파문과 관련해 승가답지 못한 일로 국민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며 참회의 뜻을 밝혔습니다.
▶ 황금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귀경 정체
부처님 오신 날이 낀 황금연휴 마지막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점차 늘면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 짬짜미로 독점 노선 유지
몽골로 여행 가는 사람은 점점 느는데 항공편은 10년 가까이 제자리라 여행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알고 보니 양국 독점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의 담합 때문이었습니다.
▶ 진보당 중앙당기위 개최…출당조치 논의
통합진보당은 오늘 오후 당 규율기관인 중앙당 당기위를 열어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과 조윤숙, 황선 후보에 대한 출당 조치를 논의합니다.
구 당권파는 혁신 비대위에 제소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기업들 "다음 달 경기 어렵다"
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가 어려울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어 투자 확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 학업 중단 숙려제 다음 달 시행
학교를 그만두려는 학생에게 2주 이상 전문가의 상담을 받도록 하는 학업 중단 숙려제가 다음 달부터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학업을 중단하는 고교생이 느는 추세에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