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서기가 여성용 전통복장 도안 및 전시품을 관람하던 중 한 작품에 극찬을 퍼부었다고 26일 온라인매체 중국 인민넷이 보도했다.
인민넷은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를 인용, 조선산업미술창작사의 직원 박명순 씨는 처녀들이 결혼날과 명절에 입을 수 있는 붉은 저고리와 중년여성들이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저고리의 도안 및 전시품을 구상·제작해 지난 22일 김정은 제1비서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명순 씨가 제작한 복장은
흰 색 저고리와 학 등이 새겨진 남색 치마, 저고리와 치마 모두 붉은색으로 제작된 화려한 한복 등은 김정은 제1비서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은 제1비서 해당 전시품들 앞에 멈춰서서 저고리를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며 마음에 든다고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