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년 만에 조국 품으로…유해 봉환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12구가 6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북한에 묻혀 있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건 1953년 휴전협정 이후 처음입니다.
▶ 중국, 마약 밀수 한국인에 "사형"
마약 밀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던 한국인 5명 가운데 1명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에 선처를 호소할 방침이지만, 선고를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중학생, 노끈으로 친구 살해 후 투신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이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자신과 잘 놀아주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김찬경 최측근 임원 자살…"억울하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최측근 임원이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 회장의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 임원은 유서에 억울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 이해찬 압도적 1위…'종합 선두' 탈환
민주당 당대표 선출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충청권 맹주인 이해찬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선두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 이석기·김재연 출당…갈등 '2라운드'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인에 대해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출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당권파와 구당권파의 갈등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 전남 영암 '백일해' 집단 발병
전남의 한 고등학교
최근 들어 감염질병이 급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 흥행 돌풍 프로야구…광고도 '대박'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야구, 광고도 대박을 맞고 있습니다.
선수 유니폼, 야구장 곳곳에 붙은 광고의 숨은 비밀을 들여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