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징용 배상"…일 기업들 '당혹'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 등은 "판결문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김한길, 대구·경북 1위…선두 탈환
대구·경북지역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에서 또다시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김한길 후보가 이해찬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고, 누적투표 집계에서도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 교통사고 여고생 치료해준다며 성폭행
8년 전 교통사고를 내고, 다친 여고생을 성폭행한 40대 남성 2명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 미아 발생하면 10분간 출입구 봉쇄
대형 할인매장이나 놀이공원에서 미아가 발생하면 10분간 출입구를 통제하는 법안을 정부가 마련합니다.
정부는 이런 미아찾기 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7년 연속 세계 1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습니다.
인천공항
▶ 기온 다시 올라…연휴 고온 지속
오늘(25일) 아침에 중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25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고 다음 주 초까지 더위가 이어지면서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3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