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길 열렸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된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강제징용 70년 만에 배상의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 김한길 '1위'…민주통합당 대구·경북 경선
대구·경북지역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에서 또 다시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김한길 후보가 울산에 이어서 이해찬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교통사고 여고생 치료해준다며 성폭행
교통사고를 당한 여고생을 치료해준다며 데리고 가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 '몰카 공화국'…신발에 몰래카메라
여성들의 치마 속을 노리는 몰래카메라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는 신발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 청소하다 '펑'…스팀청소기 주의보
주부들한테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팀청소기가 폭발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던 회사 측은 뒤늦게 문제가 된 50만 대를 무상수리하기로 했습니다.
▶ 어린이 실종…'마트·공원 출입통제' 추진
어린이 실종 상황이 벌어지면 10분간 대형 할인매장이나 놀이공
지난해만 61명의 어린이가 실종됐습니다.
▶ '그리스 해법' 합의 불발…코스피 관망세
그리스 해법을 찾기위한 유럽 특별 정상회의가 유로채권 발행 등 핵심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유럽 증시는 폭락했지만 국내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르는 등 관망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