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중 FTA 추진과 관련해 "농촌에서 걱정하는 품목은 아주 민감한 것이기에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며 "그것이 합의돼야 그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고 말했
이 대통령은 전북 김제의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산물 등 민감한 품목은 안전하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통구조도 개선해서 농민은 조금 나은 가격에, 소비자는 좀 더 싼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