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식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3년째 되는 날입니다.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유족과 야권 정치인을 비롯한 추모객들이 모여 3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 검찰 vs 통합진보당 '신경전'…9명 연행
검찰이 통합진보당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로 하면서 양측 간에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9명이 연행됐습니다.
▶ 최시중 구속상태서 수술…판사도 '당혹'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지기도 전에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판사도 몰랐던 일이어서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라면 봉지'에 160억 외화 밀반출
라면 봉지를 이용해 달러를 밀반출한 필리핀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04년부터 이들이 해외로 빼돌린 돈은 160억 원이 넘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하면 '추가' 소득공제
앞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정부는 갈수록 늘어나는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 SOFA 개정…미군 피의자 기소 전 인도
주한미군 범
독소조항으로 꼽혔던 '24시간 내 기소' 조항을 폐기하면, 미군 범죄 초동수사가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 제2의원회관 신축…'호화' 논란
국회 제2의원회관의 준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1880억이 넘는 공사비와 31억에 달하는 개원 비용은 이미 호화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