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깨끗한 진보정당 거듭날 것"

통합진보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끊임없이 비우고 고통을 견디며 깨끗하고 믿음직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비대위 이정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노 대통령이 억울한 죽음을 맞은 지 3년이 지났다"며 "통합진보당은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을 이 땅 위에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검찰은 혁신을 통해 재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뿌리를 무참히 파헤쳐 뽑아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