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남북 관계 개선에 힘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맞아 5·24 대북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군사 독재정부들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노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해서는 적극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고, 새누리당에도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MBC 파업과 관련해, 박 비대위원장은 배임 혐의로 김재철 사장을 즉각 해임하고, 검찰이 구속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