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명부 확보…'하드디스크' 어디로?
검찰이 오늘 새벽 압수수색을 통해 20만 명에 달하는 통합진보당의 역대 당원명부를 확보했습니다.
경선 부정을 밝히는 데 핵심 열쇠가 될 하드디스크 확보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노무현 3주기 D-1…전국 '노란'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 노란색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봉하마을에서 유족과 야권 정치인, 추모객들이 모여 3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 '화학적 거세'…인권침해 논란
법무부가 국내 최초로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성충동을 약물로 치료하는 이른바 화학적 거세 명령을 내렸습니다.
성범죄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인권침해 논란도 거셀 전망입니다.
▶ 농촌 마을의 암 공포…원인은?
경기도 평택에서 최근 2년 동안 4명의 암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인근 공장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MBN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 "신형 미사일 도입"…2조5천억 원 투입
북한의 장사정포를 겨냥해 우리 군이 정밀 유도 미사일을 대량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5년간 2조 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엉터리' 여름캠프…환불도 '나 몰라라'
학생들을 상대로 한 엉터리 여름캠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실한 프로그램도 문제지만, 환불을 거부하는 사례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감독이 상대팀 선수 폭행 지시?
고려대 아이스하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예멘 자살 폭탄 테러…미국 "강경 대응"
예멘에서 군인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400여 명이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예멘 사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