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 명부 확보…"특권의식 버려야"
비례대표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2일) 새벽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물리적 저지를 뚫고 압수수색을 벌여 당원 명부 등 핵심정보를 확보했습니다.
조금 전 공식입장을 발표한 검찰은 통합진보당이 특권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오늘 광주 경선…이해찬 1위 유지 주목
민주통합당이 오늘(22일) 울산 부산에 이어, 당 대표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 전남지역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어제(21일) 1위를 탈환한 이해찬 후보가 선두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 '희대 사기' 조희팔 사망 조작설 제기
수조 원대의 다단계 사기극을 벌인 조희팔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사가 진전된 시점과 사망시점이 묘하게 맞물리는데다 장례식 동영상까지 촬영된 것이 의심스럽다는 것이지만 경찰은 사망 조작설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 '하도급법 위반' 삼성전자 16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전자에 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주문을 했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해 하청업체에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마늘·생강에 옥수수 전분 섞어 팔아
마늘이나 생강가루에 값싼 옥수수 전분을 섞어 판 일당이 붙
식약청은 원가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원재료 함량을 속이는 행위를 강력 단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예멘서 자살폭탄 테러…300여 명 사상
예멘 수도 사나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100여 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는 이번 폭탄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