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 대표경선 흥행 대박"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울산을 시작으로 한 민주당 대표 경선이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누가 울산에서 시작해서, 당일 투표 결과를 공개해서 이익을 본다며 비난이 있었지만, 모든 언론이 민주당의 흥미진진한 결과를 대서특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주 정당이고 역동성과 희망이 있는 정당이라며 새누리당처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찍어내는 전당대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1일) 부산 전당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공정성과 중립성, 특히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