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인성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지도에 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