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산업화에 기여한 지도자의 딸이자, 인권 탄압과 장기집권을 기도한 독재자의 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독재자의 딸이라 불러 논란
자신이 주장한 분권형 개헌 주장에는 국회에서 발의하고 국민투표를 거치면 6개월 안에 충분히 개헌할 수 있으며, 의지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기 말 각종 비리나 부패는 대통령 1인 권력으로 인한 폐해로 봐야 한다며, 개헌 취지를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