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통일 자금을 모으기 위한 '통일항아리'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통일부는 류우익 장관이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영남요에서 도자 분야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백산 김정옥 선생과 첫 번째 통일항아리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우익 장관은 "통일은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갈 남북통합 프로젝트"라며 "그 비용
류 장관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5월 월급을 통일항아리에 기부하겠다고 한 만큼 머지않아 어떤 형태로든 성금을 받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항아리는 재벌구이 등의 과정을 거쳐 한 달 뒤쯤 완성됩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