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혜훈 의원은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든 정권 초에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5·15 전당대회에 출마한 친박계 핵심인 이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의원의 4년 중임 분권형
이 의원은 "4년 분권형 대통령제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 개헌의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권력형 비리에 대한 특검 도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청와대라고 하더라도 어떤 불법이나 의혹 앞에서는 성역이 없다"며 "당연히 철저하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