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오 검찰 소환…'노무현 차명계좌' 조사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고소당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오늘(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차명계좌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 새누리 원내대표 이한구 '친박 싹쓸이'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친박계 4선의 이한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친박계가 지도부를 싹쓸이한다는 비판 속에 다음 주 있을 당대표 경선이 주목됩니다.
▶ 고영욱 영장…"범법자 연예계 퇴출"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여고생을 꾀어 성폭행한 혐의로 가수 고영욱 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연예 기획사 실태 조사와 함께 범법자를 연예계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아들 월급 달라" PC방에 불 질러
오토바이에서 휘발유를 빼내 PC방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들의 아르바이트비 백만 원이 화근이었습니다.
▶ 여수 엑스포 D-3…무선 전차 '트램'
지상 최대의 축제가 될 여수엑스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선 없어도 가는 전차 '트램'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시범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 '남자 짝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면서 요즘 초등학교에선 남자 짝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여학생이 많은 초등학교는 서울에만 100여 곳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