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억대 불법대출' 김찬경 회장 구속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1천억 원이 넘는 돈을 불법대출 받고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 회장이 빼돌린 회삿돈의 사용처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IAEA 한국인 단원, 이란서 교통사고 사망
국제원자력기구 IAEA 소속 58살 서옥석 사찰관이 이란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이란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서 사찰관이 현지 중수로를 조사하러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 반쪽 공청회…통합진보 갈등 심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등은 비당권파가 불참한 가운데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 검증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당내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 경북 기습폭우·우박…대구서 2명 실종
어제(8일) 대구에서 기습 폭우가 내리며 인부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북 청도와 고령에는 최고 30m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 피해가 있었습니다.
▶ NC 다이노스 9번째 구단 내년 참여
KBO는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내년부터 1군 리그에 참여하도록 결정했습니다.
9개 홀수팀으로 리그가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 운영 일정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름 더위 이어져…자외선 주의
오늘(9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리스 연정 구성 '진통'…해외증시 하락
그리스가 새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며 총선을 다시 치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발 악재로 해외 주요증시는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 삼성전자 '하루 4시간 근무제' 도입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자율출퇴근제 개념인 '하루 4시간 근무제'를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삼
▶ 전자랜드 인수전…롯데-신세계 격돌
롯데와 신세계가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하이마트에 이어 전자랜드 인수전에서도 맞붙습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전자랜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각각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