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미래저축 '편법 증자'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피하려고 편법을 동원한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서로 대출을 해 줘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파이시티' 박영준 구속…수사 급물살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 전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운전 중 DMB 시청 범칙금 7만 원
경찰청이 운전 중 DMB 시청에 대한 처벌 조항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부터 DMB를 켠 채 차량을 운행하면 최대 7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 알 카에다, 납치 미국인 영상 공개
알 카에다가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납치한 70대 미국인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직원을 석방하라는 알 카에다의 요구에 미국은 테러조직과의 협상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부산 화재 초기대응 부실…불법 개조
부산 노래주점 참사는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정희 대표 사퇴 거부…갈등 격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진상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사퇴를 거부하는 등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내분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분당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로 예정된 중앙위원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