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전 차관 구속…수사 '급물살'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 전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솔로몬·미래저축 '짜고치기 증자'
영업정지를 당한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상호 증자에 도움을 주는 등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운전중 DMB 시청 범칙금 7만 원
경찰청이 운전 중 DMB 시청에 대한 처벌 조항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부터 DMB를 켠 채 차량을 운행하면 최대 7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 당권파 수습책 거부…'갈등 심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 대표는 진상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사퇴를 거부하는 등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내분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분당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로 예정된 중앙위원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산 화재 초기대응 부실…불법 개조
부산 노래주점 참사는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실내를 불법으로 개조해 비상구 확보가 어려웠던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 전국 대부분 비…여름 더위 주춤
어버이날인 오늘(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올랑드 리스크' 완화…유럽증시 상승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그리스 총선 결과 당초 예상과는 달리 유로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가계대출 연체율 5년 만에 최고치
은행의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
▶ 현대차, 자동차 반도체 기술 독립
현대자동차가 독일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보쉬와의 지분 관계를 24년 만에 청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제어장치 등 자동차 반도체 기술 독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