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가 감사원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펼쳐 부적절한 행위를 한 직원에게 가벼
공개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공무원 A씨는 두 차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지만, 강등이 아닌 불문 경고만 받고 승진까지 했으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노원구 공무원 B씨도 불문 경고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감사원은 공금횡령과 뇌물수수 등을 저지른 학교법인 직원들도 포착해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