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19대 비례대표 후보 부정 경선 의혹과 관련해 "가장 무거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경선 관리
이 공동대표는 이어 "진실에 기초한 철저한 반성과 화합으로 통합진보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은 어제(3일) 4·11 총선 비례대표 경선이 총체적인 부정 선거로 드러났다고 진상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