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교폭력 관련 정보 공시를 오는 11월로 연기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생 체력 평가 결과 등 12개 항목을 공시했지만, 학교폭력
교과부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근절 노력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시 항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오는 8~9월에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시행해 이를 11월 학교폭력 세부 현황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