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단 파견…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미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 조사를 위해 오늘(30일) 오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특별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보수단체도 미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여야 정치권과 진보단체에 이어 보수단체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잠정 중단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서 정부 대응이 주목됩니다.
▶ '불법' 중국어선 단속요원 4명 부상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우리 공무원 4명이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 최시중 영장심사…구속 여부 관심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최 전 위원장이 다음 달 심장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혀 법원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 잇단 출마 선언
김문수 지사와 정몽준 의원에 이어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 변호사 잘못 땐 착수금 돌려받는다
어떤 경우에도 착수금을 돌려받지 못하도록 한 변호사 사무소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하다며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