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정치적으로 재정 건전성이 흔들릴 수 있는 여러 요인이 나오고 있다"면서 "국민의 뜻으로 정치권이 가진 위험 요소를 막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정 건전성은 다음 정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역사적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이에 대해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복지 정책 경쟁으로 재정 건전성을 해칠 가능성을 경계한 언급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