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 발생한 광우병 사태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 농무부의 광우병 발표로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검역을 대폭 강화하면서 정확한 파악을 위해 미국 측에 자료제
또한, 정부는 국민에게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객관적인고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원전 부품비리 등과 관련해 국민안전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며 유사한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부처별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