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이상득 정치자금법 위반"…수사 착수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이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포착하고 금액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검찰, '금품수수' 최시중 25일 소환
검찰은 건설 시행사로부터 거액을 받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게 모레(25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돈은 받았지만, 물류단지 인허가의 대가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예비후보 등록…"경선 룰 못 바꿔"
12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23일)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경선 룰을 바꾸자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주장에 반대했고, 문재인 상임고문 등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 북 "특별행동 곧 개시…3분 내 초토화"
북한 군은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되며 3~4분 안에 남한의 도발근원들을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일본해·동해 나란히"…IHO 총회 개막
바다의 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가 오늘 모나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해와 동해를 공동 명기하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 '연신내 괴담' 처벌 못 하는 이유는?
오늘(23일) 새벽 서울 연신내의 번화가에서 2명이 살해됐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자를 처벌할 수 없는 이유를 심층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