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MBN <뉴스광장>에 한선교 새누리당 당선인이 출연했습니다.
한선교 당선인은 향 후 문방위에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특히 " 방송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국민의 방송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방송전문입니다.
Q)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십니까.
Q) 문방위 활동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 현재로써는 아무래도 제가 방송활동은 오래 해왔고 요번 18대 전반기에 간사역할을 해왔었고 그래서 그 일을 시킬 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저 나름대로의 소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최대의 격전장으로 예고가 되고 있는데, 어떤 이슈가 있나요?
- 문화체육 관광보다는 방송 통신 쪽에 현안들이 많겠죠. MBN도 종합편성 채널이 되어서 케이블 안에서의 공중파 편성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개국이 되가지고 오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민주당 쪽에서는 결정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있지 않은가 할 수 있는 것이고 통신,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인터넷 상에서의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것도 있죠.
Q) 언론개혁문제, 종편의 절차상의 문제, 사장 선임 문제 등……. 어떻게 논의가 되어야 할까요?
- 사실 저도 문방위에서 앞으로 활동하게 됨에 있어서 가장 우려스럽고 걱정스러운 것은 그러한 종편과 관련된 것은 지난 국회에서 사장 선임 문제라든지 소위 이야기하는 방송의 민주화, 공정성 이러한 것들은 18대에서만 이야기 해온 것이 아니고 이미 한 참 20년 전부터 이야기 해 온 것인데 서로 누가 여당이 되느냐, 야당이 되느냐에 따라서 때로는 정략적으로 해결을 찾지 못하는 것이고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입장이 바뀌어요. 19대 들어가서 정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방송사들도 국민의 방송, 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공공재다. 라고 말했다시피 우리 19대 의원들도 특히 문방위에서 정말 국민의 방송이 되려면 어떠한 것들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반성 할 일은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텐데 아무튼 까마득합니다. 제 생각에는.
Q) 주요 방송사들의 파업 어떻게 보십니까, 해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글쎄요. 해법이라기보다는 지금 현재 말씀하신 특정 방송사의 사장 선임은 현재 법상 하나의 문제가 없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죠. 지금 현재 사장들도 어떠한 단계를 거쳐서 이러한 절차상으로나 내용적으로 법상의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지금 노조에서는 정권 쪽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해요. 저에게도 선거기간에 지금 파업을 하고 있는 방송사 기자가 아무래도 노조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화가 와서 물어봅니다. 그것은 별다른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은 노사 간에 나는 사장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또 사장은 내가 잘못한 것이 없고 나는 사규대로 사실 노사의 문제가 아닌가? 현재로써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그렇다 하더라도 국회 내에서 캠프에 참가했던 인사들의 사장 선임을 제한하는 부분도 논의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그것은 앞으로 논의해 볼 수 있는 것이지 이전은 이미 다 지나간 이야기고 우리가 미래를 볼 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 방송이 되기 위해서 과연 사장선임의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고민해 볼 필요도 있다.
Q)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중 잣대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 총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했지만 저희 50년대 이후라고 할까요. 전쟁 직후에 미국으로 시집도 가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동생들도 데려다가 공부도 시키고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다르지만. 이것은 현실입니다. 다문화가족이라는 것은 또 결혼을 전제로 한 이주 여성이 우리나라에 와서 산다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국가에서 너무 작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이 자스민씨의 대한 일부 네티즌의 편협적인 비난은 둘째치고라도 빈부격차, 양극화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이주여성들이 중심으로 된 다문화가정들은 한국인들로 구성된 가정보다는 부족한 것이 있잖아요. 저는 국가가 다문화 정치에 대해서는 더 크게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자국민들보다는 더 혜택을 많이 받는 것 아니냐는 불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런데 우리가 그 분들이 근로자로 오신다든지 아니면 결혼을 전제로 해서 오신다든지 이분들이 우리가 피해의식을 가질 만큼의 양질의 노동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가? 사실은 우리가 기피하고 있는 3D업종이라든지 이런 것을 채워주고 있는 어떤 면에서는 노동계, 경제적인 근로라든지 이런 곳에 저는 오히려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한 선교 의원은 친박계로 봐도 되죠?
- 저는 2004년도에 정치를 시작하면서 박근혜 대표의 대변인으로 시작했고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정치를 배워가고 하고 있습니다.
Q) 당내 대권 경선의 구도는, 일부에서는 추대론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그것은 이미 결론이 난이야기고 오버였다. 경쟁은 참으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추대보다는 경쟁이 좋은 것이고 김문수 지사께서 오늘 정식으로 발표를 했고 앞으로 정몽준 대표라든지 이재오 대표라든지 그 밖에 젊은 세력 누구라든지 많은 사람들의 경쟁을 통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갖고 그 경쟁을 통한 다는 것은 좀 더 좋은 정책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고 좀 더 국민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니까 너무 좋죠.
Q) 박근혜 위원장의 민생행보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 선거가 끝나면 박근혜 위원장 같은 스타일은 어떤 것을 챙기느냐 하면 선거전에 공약을 만들 때는 100% 가깝게 완성을 시켜야 된다. 백서도 만드는 과정이 있고요. 예산 같은 것을 챙기기도 하고요. 또 한 가지는 다시 민생 현장으로 가서 당선된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이 분들의 각오를 더 다져야죠. 공약을 꼭 지키고 민생과의 약속도 지켜야한다. 그리고 민생도 다시 한 번 선거 때는 깊이 보기보다는 좀 넓게 보지 않을까 이러한 행보가 아닐까 생각하지 이것이 대선을 위한 전략이다. 여기까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Q) 당내 쇄신이야기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총선 후 쇄신을 생각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여론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는 국민들의 투표 행위라든지 우리국민들이 정치를 보는 시각이라든지 깊이를 굉장히 놀랍도록 평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JP라는 큰 정치적인 인물이 있었는데 자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나갔는데 안되었습니다. 또 이번에 보수의 기치를 내 걸었던 정당도 있었지만 결국 거기도 비례 대표를 주지 않지 않았습니까? 국민들은 앞으로 12월 달에 대선도 있기 때문에 눈을 떼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대선 후보라든지 어느 정당이 그 약속을 지킬 것인가. 무섭게 생각해야지요.
Q) 8개월 동안 주시하겠지요?
- 그 시선 지금도 따갑게 느끼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19대 국회, 향 후 행보는 무엇입니까?
- 국회를 뽑아 놓는 것은 행정부와의 견제 못지않게 예산에 대한 감시, 감독이라든지 법과 제도에 대한 것들이 중요한데 아시다 시피 18대에도 예를 들어 교육 과학 기술 위원회는 1년이 지나도록 법안 처리가 상임위에서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지금도 걱정이 되고 염려스러운 것은 올 12월 19일까지 과연, 새누리당은 절대 그래서는 안 되고 상대 당이 모든 민생현안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전부 정치쟁점화 시키고 대선 전략으로 삼고 이랬을 때 국회가 과연 18대보다 나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가? 하지만 저희만이라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
Q) 8개월 동안 대선만 바라보기 보다는 국민들을 위해서 많은 법을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그리고 내일 국회가 열리는데 이전에 성폭행 살인 사건도 있었는데요. 112 위치추적법이라든지. 배타적 경제 수역이라든지 자본에 관한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정말 고개 숙여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