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여, 분위기 쇄신…야, 계파화합 나서
김형태·문대성 당선인의 도덕성 논란으로 홍역을 치고 있는 새누리당이 민생 행보로 분위기 쇄신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은 봉하마을을 찾아 계파 간 화합을 모색합니다.

▶ 미 "중국, 북 신형 미사일 지원 확신"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중국이 북한의 신형 미사일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중국이 대북제재 유엔 결의안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어린이집 부정등록' 부모도 처벌
어린이집 부정등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허위 등록으로 정부에서 보육료를 받아낸 어린이집은 물론 아이 이름을 빌려주고 리베이트를 받은 부모도 함께 처벌됩니다.

▶ 학교폭력 조사 '부실'…오늘 공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300명에 육박하는 학교가 9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실태조사에 대한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교과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130여 명 사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는 등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오늘도 '포근'…주말 전국에 많은 비
오늘도 전국의 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