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 직후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의장성명이 이번 발사가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의 심각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강력히 규탄했을 뿐 아니라 역내 중대한 안보 우려를 야기한 것을 개탄한 것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북한은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입장을 천명했음을 분명히 인식해 더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도발적 행위를 하지 말고 안보리 결의를 전면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