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다음 달 중순 전까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이번 주 내로 전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결과 브리핑에서 한 달 이내에 전대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주안에 20인 이내의 전대 준비위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대위원장은 권영세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고, 겸손하면서도 내실있게 전대를 치르자는 취지에서 20만 명의 현 선거인단 규모를 적절하게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총선 공약 실천을 위해 기존의 정책위를 100% 국민행복 실천 본부로 바꿔 19대 국회 시작 전까지 공약 실천을 위한 구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