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공기업들이 16조 원을 투입해 해외에서 석유와 가스 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생산된 자원의 국내 도입 실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2011년 7월까지 생산 중인 광구 17
또 한국가스공사가 투자한 4개 가스전 가운데 3개는 소수의 지분만 갖고 있어서 처분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대부분의 투자지역에서 앞으로도 자원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작아 국내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