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투표소를 잘못 찾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1일) 오전 투표 장소를 잘못 알고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제1투표소가 아닌 제2투표소인 관리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정 후보는 다소 당황했지만, 곧바로 제1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부산 진구을에 출마한 김정길 민주통합당 후보는 투표소에 자신의 신분증이 아닌 딸의 신분증을 가져와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부산 개금3동 제7투표소를 찾은 김 후보는 딸의 신분증을 가져와 투표를 하지 못했으며, 10분 뒤 자신의 신분증을 가지고 다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