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19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가 오늘(11일) 실시됩니다.
MBN은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9시간 동안 특별개표방송을 통해, 국민의 선택 현장을 함께 합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11일) 전국 만 3천470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비례대표 54명을 포함해 총 300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4천18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유권자의 빠짐없는 투표와 올바른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능환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 "나라의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인지 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비교하여 최선의 인물과 정당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MBN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을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9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으로 마련합니다.
먼저 오전 9시와 오후 2시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에서는 현장 기자연결을 통해 전국의 투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중계차 6대와 와이파이 카메라, LTE폰 10대 등을 동원해 여야 정당과 화제의 지역구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
스튜디오에는 고성국 박사와 박상병 정치평론가, 김미현 소장 등 최고의 정치 전문가와 MBN 정치부 기자들이 출연해 이번 총선 결과를 분석하고 12월 대선을 전망합니다.
MBN은 특히 문재인 정몽준 이재오 정세균 등 주요 대선주자들의 지역구 7곳을 선정해, 6시 개표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