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국 상하원
정보특위 공화당 의원단을 접견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미 의원단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지난 2월 북미 합의를 훼손한 것으로 규정하고 한미 공조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은 미 의회가 한미 동맹 발전과 한반도 안보 유지, 한미 FTA 체결 등을 적극 지원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의원단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테러 방지를 위한 실천적 공약과 조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