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풍 동반 많은 비…강원산간 폭설
오늘 오전까지 강원과 충북, 경북북부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역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도 발령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미 대학서 한국계 남성 '총기 난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이코스 신학대학에서 한국계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남성이 총을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불법사찰 파문' 정치권 공방 격화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전·현 정권의 모든 사찰 의혹에 대해 특검도입을 제안했고, 민주통합당은 불법사찰이 군사독재의 망령이라며 박근혜 위원장을 겨냥했습니다.
▶ 변호사 비용 10억 원…출처 집중 수사
민간인 불법사찰 연루자들에게 들어간 변호사 비용이 무려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돈의 출처가 청와대 윗선의 개입 여부를 파악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북 미사일, 미국 본토 공격 가능"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기술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한 뒤 핵실험이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동물 사체를 먹이로…"전염병 위험"
한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야생 동물의 사체를 일반 동물의 먹이로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염병을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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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요뉴스>
▶ 미·중 경제지표 개선…유럽증시 급등
유로존의 경기침체 우려 속에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증시는 급등세로 마감했고,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1년 뒤에 중국과 일본의 신용등급과 같아질 전망입니다.
▶ 전체가구 56% 빚…과반이 '생계형'
지난해 전체가구의 절반 이상이 금융부채를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월세보증금과 생활비 등 생계형 빚이 늘어나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