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사찰' 이영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으로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간인 사찰' 진실공방 격화
불법 사찰을 놓고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 당시 민간인 사찰내역을 공개하며, 민정수석을 지냈던 문재인 고문을 겨냥하자 민주당은 "정부가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여·야 휴일 맞아 총력 유세
4·11 총선을 열흘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승부처인 수도권과 부산 경남에서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특히 경남 김해에서는 대선 주자인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과 문재인 상임고문이 격돌했습니다.
▶ 종로 초접전…이재오·이해찬 우세
총선 최대 격전지 7곳에 대한 MBN·매일경제 2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종로가 초접전인 가운데, 서울 은평을은 이재오 후보가, 세종시는 이해찬 후보가 앞서
▶ 가짜 유서 쓰고 잠적…만우절 소동
오늘 만우절을 맞아 직장동료에게 가짜 유서를 남긴 20대 남성을 찾으려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진해 군항제 개막…내일 전국 비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개막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걸쳐 봄비가 내리겠고,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