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새누리당 이혜훈 총선 종합상황실장이 여당이 매우 어렵다고 판세를 분석한 데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실장이 새누리당에게 승산이 있는 지역은 70석 수준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이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할 수 없도록 한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며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38곳, 경합 우세 지역 21곳, 혼전 지역은 45곳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